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麻希: 石田さんが一度断ったのに今になって上海行けを決めた理由がようやく分かりました。

陽: どうして?

麻希: 陽さんへの愛が届かなかったから。

陽: 私への愛?蓮が?いやいや、そんなことあるわけないじゃん。

麻希: 本当です。石田さんから聞きました。陽さんのことが好きだって。だから私たち別れたんです。

 

마키: 이시다 씨가 한 번 거절했는데 이제 와서 상하이에 가기로 결정한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요.

요: 왜?

마키: 요 씨에 대한 사랑이 전해지지 않았으니까.

요: 나에 대한 사랑? 렌이? 아니야, 그럴 리가 없잖아.

마키: 진짜예요. 이시다 상한테 들었어요. 요 씨를 좋아한다고. 그래서 우리 헤어진 거예요.

 

上海(しゃんは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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